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Intel_Nehalem_arch.png|bgcolor=#dddddd]]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코어 내부의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코어 레벨 (펜린 대비) * 프론트 엔드/백 엔드 공통 * 하이퍼스레딩 재도입 * 프론트 엔드 * 분기 예측 개선 * 명령어 인출 단계의 버퍼 용량이 32 바이트 → 16 바이트로 축소 * 명령어 큐와 루프 스트림 탐지기(LSD)가 디코드 단계의 다음 단계로 재배치 * 루프 스트림 탐지기(LSD)가 18 insts → 28 µOPs로 탐지 가능한 범위 증가 * Macro-fusion 개선[* 기존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서는 CMP-Jcc 패턴에서 Jcc 명령어가 CF, ZF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CMP 명령어와 융합 가능했는데, 네할렘부터는 추가적으로 JL/JLE/JG/JGE 명령어 또한 융합 가능하다.] 및 64비트 모드에서 활성화[* 기존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서는 64비트 모드에서 Macro fusion이 비활성화되었음] * 백 엔드 * 재정렬 버퍼(Reorder Buffer, ROB)가 96 엔트리 → 128 엔트리로 확장 * 통합 스케줄러가 32 엔트리 → 36 엔트리로 확장 * 메모리 서브 시스템 * 로드 및 스토어 장치 (Load-Store Unit, LSU) * 로드 버퍼가 32 엔트리 → 48 엔트리로 증가 * 스토어 버퍼가 20 엔트리 → 32 엔트리로 증가 * Store Forwarding 개선 * L1 데이터 캐시 메모리 * 레이턴시가 3 → 4 사이클로 증가 변경 사항들을 보면 이전 세대만큼 많이 변경되지 않았다. 그래서 [[IPC]]가 평균 10~15% 정도로 향상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이미 경쟁사의 [[AMD K10 마이크로아키텍처|K10 마이크로아키텍처]]를 한참 웃도는 수준이라서 큰 논쟁거리는 아니었다.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설계했던 힐즈버로 연구소의 설계라 우려한 것보다 잘 나왔다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 SoC 레벨에서 보면 CPU 코어 본연의 성능보다는 외부 기능들을 내장 및 통합하여 CPU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큰 특징은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를 비롯한 메인보드 칩셋의 노스브리지 기능이 CPU에 내장된 점이다. 그 덕에 메인보드 칩셋의 구성이 간소화되었지만,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가 칩셋이 아닌 CPU로 옮겨졌기 때문에 CPU의 특성에 영향을 받아서 오버클러커들에게는 CPU의 쿨링에 더 신경 써야 하는 단점이 생겼다. 이전 세대 쿼드코어와는 다르게 네이티브 쿼드코어로 설계되었다. 사실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도 더닝턴으로 알려진 네이티브 헥사코어가 있으나, L3 [[캐시 메모리]] 자리 대신에 듀얼코어가 자리 잡았다면 듀얼코어가 4개인 옥타코어가 되었을지도 모를 구성이었기에 태생부터 완전한 쿼드코어는 사실상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부터라고 볼 수 있다. 캐시 메모리 구조가 변경되어 더닝턴과 마찬가지로 L3 캐시 메모리 슬라이스들이 LLC 메모리로 자리잡았다. L2 캐시 메모리 용량이 크게 축소되었지만, L3 캐시 메모리의 대역폭과 공유 기능으로 보완할 수 있어서 종합적인 캐시 메모리 성능에 치명적이지는 않았다. 과거의 기능이었던 [[하이퍼스레딩]]이 부활되었다. 싱글코어 시대였던 펜티엄 4와는 다르게 멀티코어를 통한 멀티스레딩 시대에 재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용성은 그나마 있었으며, 멀티스레드를 잘 활용하는 렌더링, 인코딩 작업 한정으로 4코어 4스레드보다 뛰어난 멀티스레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네할렘의 첫 라인업인 블룸필드는 한국에서 워낙 초고가를 형성하고 있던데다, 당시 가격이 자비없던 DDR3 SDRAM을 무려 '''트리플채널'''로 구성해야 제대로 된 하이엔드 PC를 구축할 수 있었던만큼 자금적 여유가 있지않은한 블룸필드 구매는 거의 그림의 떡 수준이었다. 당시 막 쏟아져나오던 그래픽 좋은 게임이 Core i7 최적화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나온데다, 웨스트미어가 출시된 이후에 등장한 스타크래프트2 열풍 속에서 스2를 풀옵으로 그나마 프레임을 제일 높게 뽑아내려면 블룸필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보니 네할렘은 그야말로 꿈의 CPU였다. 다행히 2009년 9월에 블룸필드와 크나큰 차이점 없는 린필드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자, 꿈과 환상에 젖어있던 많은 이들이 나도 코어 i 시리즈 좀 써보자고 린필드를 구매하여 샌디브릿지 출시 이전까지 린필드는 국민 CPU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다. 네할렘(Nehalem)을 기초로 공정미세화(45→32nm) ''''틱'''' 제품은 웨스트미어(Westmere)이다. 참고로 GPU와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부분은 그대로 45nm이며, 이 둘이 MCM 형태로 패키징되어 있다.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사용된 블룸필드, 린필드 프로세서 한정으로, 린필드는 DDR3 SDRAM 컨트롤러가 트리플 채널에서 듀얼 채널로 변경되고 별도의 칩셋으로 분리되어 있던 사우스브리지 영역의 I/O 컨트롤러가 추가 내장되며, 메인보드 칩셋과 연결되는 외부 인터커넥트가 QPI 대신 DMI로 치환해서 보면 된다.[* QPI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고 코어 간, 코어-언코어 간에 존재한다. CPU-메인보드 칩셋 간 외부 인터커넥트가 QPI가 아닐 뿐이다.] 웨스트미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클락데일 프로세서도 코어 내부와 캐시 메모리까지는 린필드와 같은 구조이지만, 메모리 컨트롤러와 I/O 컨트롤러가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아이언레이크에 옮겨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중 가장 압권은 2010년에 출시된 웨스트미어 기반 '''헥사코어'''의 걸프타운 라인업이었는데 걸프타운은 많은 컴덕과 컴퓨터애호가들의 성물 취급을 받았다. 죽기전에 걸프타운 한 번 써보면 여한이 없겠다고 할 정도. 특히, 2013년 초반에 화제였던 괴물급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TITAN과 걸프타운을 함께 콜라보 시킨 조립PC는 당시 아이비브릿지가 최신이라 구형 모델이 된 걸프타운 CPU임에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만큼 상징성이 큰 CPU였고 지금은 간간히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 '걸프타운의 향수'를 다룬 추억팔이성 글이 올라오기도 하니 그 당시 컴퓨팅 성능의 향상에 많은 이들이 환상과 추억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나마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하이엔드 데스크탑(코어 i7 900 시리즈)은 공정 기술 변화로 세대 교체를 제대로 했지만, 일반 데스크탑 CPU와 모바일 CPU는 그러하지 못했다. 처음 나온 네할렘(블룸필드, 린필드) 모델은 쿼드코어 i5 이상만 나왔고, 반대로 듀얼코어 i5 이하나 i3, [[펜티엄]], [[셀러론]] CPU는 공정 개량형인 웨스트미어만 나왔다. 이렇게 되어서 쿼드코어급 데스크탑 CPU는 끝까지 웨스트미어 세대 제품을 내놓지 않았다. 이러니 사람들의 인식은 이 두 CPU를 다른 세대로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그냥 '''내장 그래픽 코어가 들어간, 늦게 나온 듀얼코어 CPU'''로 받아들였을 뿐 공정 기술의 발전이나 미세한 추가 기능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상황이 이래서 인텔조차 두 CPU를 같은 세대로 묶어 버리고 있다. 후속 아키텍처는 [[인텔 샌디브릿지 마이크로아키텍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